자전거 타기전 균형감각을 익혀주는, 밸런스 바이크
밸런스 바이크를 타는 이유
세계적으로, 5살이하의 아동에겐 하루 3시간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신체 놀이는 뇌의 발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놀이를 통한 오감 수업이 활성화되는 요즘입니다. 어떤 놀이든 상관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아이들의 신체성장과 근육발달의 자연스러운 단계이므로 즐겁게 활동을 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결국 뇌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3살 부터는 균형감각,체력,조절능력등 다양한 운동기능이 발달하게 되어서 곧바로 세발 자전거를 탈수 있을것 같지만 다리의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5살 까지도 세발자전거의 패달을 굴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7살이 되면 두발 자전거에 보조 바퀴를 타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 퍼스트 바이크를 통해 두 발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몸의 좌우 골고루 균형 감각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
<퍼스트 바이크>
밸런스 바이크를 고르는 방법
- 360° 돌아가지 않는 핸들
- 손힘이 약한 아이들도 쉽게 잡을수 있는 핸들 브레이크
- 울퉁불퉁한 지면으로 머리에 떨림이 가지 않기위한 공기주입식 타이어
-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과 휴대가 용이한 디자인
성인 용 자전거 바퀴처럼 소음이 없고 충격을 받아주는 공기 타이어이기 때문에 지면을 달릴 때 몸의 떨림 없이 탈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과연 브레이크를 사용할수 있을까 고민스러웠지만 습득력이 빠른 아이는 금새 브레이크 사용법을 터득하고 사용했습니다.
주의 사항
밸런스 바이크의 적정 사용 연령은 3살~6살이며, 최대 이용 가능 신장은 120cm, 한계 체중은 35kg입니다. 로우킷을 장착하면 운동 신경이 좋은 22개월의 아이부터 탈수 있으며 아이가 앉았을 때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에서 양쪽 발바닥 전체가 모두 지면에 닿은 상태가 알맞은 안장 높이 입니다. 아이들이 야외에서 탈것을 탈때에는 반드시 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3살부터 8살까지 발달하는 근육과 탈수있는것
유아기의 아이들은 소근육전에 대근육이 먼저 발달하게 됩니다. 대근육이 골고루 균형있게 발달하려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특히 균형감각은 몸의 전체 근육을 사용하게 될 뿐만아니라 발,손,어깨 등 모든 부위와 눈의 협응력이 키워지면서 운동신경의 발달로 이어집니다. 3살이전에는 실내에서 타봤던 탈것들이 야외놀이를 하게 되면서 더욱 다양해지는데, 탈것을 고를때는 머리나 몸이 심하게 떨리지 않는 바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3살(36개월) : 퀵보드, 몸에 떨림이 가지 않는 고무바퀴 붕붕카, 밸런스 바이크, 세발자전거
- 4살~5살: 퀵보드, 밸런스 바이크, 세발 자전거, 전동차
- 6살: 인라인 스케이트, 2발자전거에 보조바퀴를 달고 타기(16인치), 퀵보드
- 7살~8살: 2발 자전거(18인치 또는 20인치), 인라인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