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맛집 인삼돼지국밥
전국 곳곳에 "밀양 돼지 국밥" 가게를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년 동안 밀양에 살았지만 국밥이 맛있다는 생각보다, 항상 돼지고기를 좀 더 맛있게 먹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밀양시 무안면의 삼겹살을 먹어보면 다른 삼겹살과 어떤 차이가 나는지 확실히 알게 됩니다. 같은 음식점이라도 도시보다는 시골에서 먹는 게 더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재료의 신선함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밀양에 놀러 오면 꼭 늦은 점심으로 먹게 되는 국밥 집을 소개합니다 이 가게는 오후 늦게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늦은 점심이나 저녁으로 추천합니다. 23살 때 처음 가기 시작해서 33살인 지금까지 밀양 가면 꼭 들르는 맛집인데, 해마다 점점 손님들로 가게가 붐비고 인삼향 이 배인 국물이 진해져서 다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합니다 부드러운 고기로 채워진 국밥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여자 혼자 서는 다 먹지 못할 수도 있어요. 밀양 인삼 돼지 국밥 주소: 경남 밀양시 백민로 83 영업시간: 월~토 16:00~03:00, 일 14:00~03:00 *매주 화요일 휴무 메뉴: 돼지국밥 8000 / 순대국밥 8000 / 섞어국밥 8000 /돼지수육(소) 25000 / 아바이순대(소) 10000 저희식구는 돼지 국밥을 주로 먹습니다. 다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부릅니다. 후식 커피도 먹을 수가 없어요. 저는 주부 10년차 에 들어서며 돼지고기,닭고기 요리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잡내제거인데, 여기 돼지국밥은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다 먹을때까지 질리지 않아요 깍두기와 김치가 많이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있어 외식 메뉴를 정할 때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렇게 부드러운 고기가 많고 국물이 진한 국밥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희 부부도 언제나 반갑게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 오픈 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이 많아요. 아직 대기가 없어서 그래도 가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좀 더 유명해지면 대기를 해야